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미디어온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뉴스가 매일같이 쏟아지지만, 그 속에서 진실을 찾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사실에 대한 집요한 탐구, 권력에 대한 건강한 비판,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더욱 절실합니다.
미디어온은 ‘진실 위에 미래를 짓다’는 신념 아래 출범한 독립 미디어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빠른 뉴스보다,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뉴스를 전하고자 합니다. 당장의 클릭 수보다는, 독자 한 분 한 분의 신뢰를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기술과 환경까지.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연결하는 뉴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미디어온은 ‘무엇을 전할 것인가’만큼이나 ‘어떻게 전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우리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으로서, 오직 독자 여러분만을 향해 쓰고 말하겠습니다.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되, 언제나 진실과 약자의 편에 서겠습니다.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 질문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하겠습니다.
미디어온은 아직 젊고, 도전 중이며,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믿습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언론,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언론,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언론은 언제나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앞으로도 미디어온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묻고, 듣고, 기록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온 발행/편집인 홍 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