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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월간 시사문단, 전국 1400여명 작가 중 2019년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월간 시사문단이 전국 시사문단 작가 1400여명 중에서 2019년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들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 시작하여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과 발표된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 별세한 황금찬 시인이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 손근호 시인 마경덕 시인 김용언 시인 김선호 시인 황현중 평론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저서를 낸 문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인과 특별상 감성시문학상 1인 등 3인이 공동 수상을 했다.

대상 수상 기준은 2018년부터 출간한 시집과 봄의 손짓 공저를 참여한 시인 중에 심사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정곤 시인 ‘나르고 싶다/그림과책 2018년’, 대상 김환철 시인 ‘우주를 품은 그대/ 2018년’, 감성시 특별 대상 정영숙 ‘그리움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그림과책 2019년’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기준은 수상자는 제14호 봄의 손짓에 출품한 작품에서 선정했으며 시사문단 작가 1400여명 중에 선정되었다. 특히 전국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사문단 작가 중에 선정되었다.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수상자는 서울 조이섭 시인(마음의 도장 외 9편), 안인숙 시인(아기 사진 외 9편), 경기 최명찬 시인(덕유산이 날 부른다 외 9편), 김현구 시인(온 천지가 지붕에 지붕이다 외 9편), 강원 박원영 시인(회상 외 9편), 부산 김병근 시인(갈길을 잃은 나그네 외 9편), 이종희 시인(늙는다는 것 외 9편), 박우영 시인(치자나무 외 9편)이다.

수상작은 2019년 봄의 손짓에 발표되어 3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다. ‘빈여백 동인’은 순수문학 동인으로서 기성문인들이 만들어가고 순수문학을 지키는 데 일임을 다한 동인이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1400여 작가들로 이루어진 빈여백동인회에서 등단 차 1년 이상 작가들에서 선정되었다. 한편 위 수상자 수상소감은 월간 시사문단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월간 시사문단 관계자 마경덕 시인은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여 이를 이어가는 동인들에게 극찬하고 싶다. 빈여백 동인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풀뿌리 문학인의 자긍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장 박효석 시인은 “빈여백동인문학상은 겨울을 이겨낸 작가 정신이며 혹한에 피어난 작품에서 이상을 근거로 하고 대상 수상자와 본상 수상자의 선정에 기쁨을 더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그림과책 대표 손근호는 이번 문학상에 치열한 작품 경쟁이 있었지만 그러함에서 불구하고 대상 수상자와 본상 수상자 선정에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2019년 제14호 봄의 손짓 공저 명단은 김선호, 이경희, 손경준, 이준희, 김병근, 이종희, 신다해주, 황상정, 박우영, 이건호, 김원두, 하종일, 장운기, 조이섭, 강영준, 이하재, 조현동, 김경희, 정영숙, 김영우, 안인숙, 김미희, 박원영, 하정모, 김현구, 송윤주, 나동환, 금동건, 이종학, 김세종, 안순자, 김환철, 한기온, 김정임, 유재욱, 김정곤, 최명찬, 김렬, 김수웅, 이귀주이다.

한편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조규수 시인은 현재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빈여백 수상자들 중 이종찬 시인은 현재 기독교 신문 주필에 재임 중으로 이 문학상 수상자들은 전국에서 선학적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문학계에서 정평이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상자 작품은 2019년 ‘봄의 손짓’에서 만날 수 있다. ‘봄의 손짓’은 연간지로서 공저의 책이다. 이번 2019년 ‘봄의 손짓/p550/도서출판 그림과책’에 출품한 작가는 40인의 시인 작가들이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낸 세상에 봄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자 순수작가들의 지면이다. 교보/영풍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시상식은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출판문화협회에서 개최 된다.

문의는 서울 종로구 월간 시사문단 홈페이지,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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