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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폭스툰, ‘1페이지 뷰당 1원’ 수익환원 프로젝트 공개

폭스툰 웹툰 플랫폼 최초로 자유 연재 창작자들에게 트래픽 수익 분배 결정
자유 연재 웹툰 서비스 창작자에게 매출과 광고 수익 분배
후원 서비스 개시 등 창작자를 위한 생태계 구축

웹툰 플랫폼 폭스툰이 국내 최초로 자유 연재 웹툰 작가에게 트래픽 수익을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포탈에서는 트래픽 수익을 작가들에게 배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정식 연재가 아닌 자유 연재에서는 폭스툰이 첫 시도이다.

트래픽 수익 배분은 2019년 1월 10일부터 1페이지 뷰당 1원으로 진행되며, 폭스툰 도전 웹툰 작품에 한정해 적용된다.

웹툰 창작자가 폭스툰 도전 웹툰에 작품을 올리면 구독 횟수 만큼 수익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폭스툰은 웹툰 및 웹 소설 창작자들을 위한 후원 기능도 적용했다.

폭스툰 사용자는 후원 기능을 통해 정식 작가가 아닌 작가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됐으며, 후원된 금액은 매달 정산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폭스툰의 트래픽 수익 분배와 후원기능 추가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보다 나은 생태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툰 장현재 대표는 “트래픽 수익 분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작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독자에게는 더 많은 웹툰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폭스툰은 2015년에 설립된 전연령 여성향 및 판타지 작품을 위주로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이다. 현재 중국의 콰이칸, 텐센트, CLL 등과 웹툰 제작 및 공급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 추가로 글로벌 진출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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